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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날짜 2017-03-11 

수 20: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수 20: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에 들어오기 전, 시내산 에서 모세와 언약을 맺을 때부터 도피성을 지정하여 세우실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도피성 제도는 무려 5번이나 명령 됩니다.

출애굽기 21:12-14, 민수기 35장, 신명기 4:41-43, 신명기19:1-13, 그리고 여호수아서 20장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도피성에 대한 명령이 많다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바라시던 당신의 나라의 예표가되는 이스라엘이 이 땅에 세워지는 첫 시간입니다.

여러분이 국가를 세우시게 된다면 여러분은 가장 먼저 뭘 세우시겠습니까?

행정 기관이나 사법기관을 세우는 것이 순서입니다.

법과 질서가 세워져야 국가가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사실 하나님은 우리 인간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지혜로우신 분 아니십니까?

 

그리고 무엇 보다 하나님은 기준과 원칙이 분명한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세우실 나라는 당신의 말씀의 기준이 되고 당신의 백성들에게 그 말씀이 각인되게 하여 그 법을 지키게 하는 기관을 세우는게 순서일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떠십니까? 당신의 나라를 세우시는 첫 시발점에 가장 먼저 하시는 일이

도피성을 먼저 세우는 겁니다. 이미 이 일은 앞서 4번이나 언급될 정도로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시 여기시는 일임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나라를 세우실때 당신의 기준이 먼저가 아니라 누군가는 실수로 살인할 것을 아시고 그 사람들을 미리 구제할 방안을 마련해 놓으시려고 도피성을 지으라고 명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핵심을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명을 보존 하고 사람을 살리기 위해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그것이 우선시 되시는 분입니다.

 

국가를 세우는 마당에 인간의 연약함을 아시고 도피성을 통해 미리 예비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인생은 온전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늘 하나님은 그 온하지 못한 인생들을 위해 일하고 계시는 분 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인생들을 위해 일하십니다.

우리의 실수와 실패를 미리 아시고 우리의 살길을 예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이 한날도 소망을 가지고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