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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0장 7절( 그는 선지자라 )

정지훈 2017.03.08 08:11 조회 수 : 231

나눔날짜 2017-03-08 

신앙인들은 자주 그랄로 내려갑니다. 아브라함처럼 말입니다. 아브라함이 그랄에 빠져 하나님을 외면한 결과로 그의 삶에 엄청난 일이 일어 났습니다.

아내를 빼앗긴 것입니다. 그 일을 저지르고도 그 밤에 잠을 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그랄에 모든 사람도 잠든 그 밤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외면하시지 않으시고 일하십니다.

 

그 하나님은 그 밤에 아비멜렉이 사라를 온전하게 돌려 줄 수밖에 없도록 역사하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께서 왜 그처럼 개입하시고 역사하시는지 그 이유를 밝힙니다. 그 까닭을 아비멜렉에게 직접 밝혀주십니다.

 

창20:7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보내지 아니하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반드시 죽을 줄 알지니라

 

그 여자를 돌려보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가 선지자이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말 번역으로는 선지자, 예언자는 우리가 아는 미리 “선”자 미리“예”자가 있기 때문에

점쟁이처럼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알고 말하는 사람이 선지자나 예언자인 것처럼 오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선지자 예언자를 가르치는 히브리말 “나비”는 미래를 예언하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히브리말 선지자의 의미는 말씀을 맡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한글 번역을 할 때 선지자 보다는 예언자라는 말을 의도적으로 초기번역을 하신 유학자들이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예언자 할때 “예”자를 예금할 때 “예”자 즉 맡길 예자로 기록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말 예언자도 하나님의 말씀이 맡겨진자 즉, 말씀을 맡은 자가 선지자라는 것입니다.

 

선지자는 미래를 예언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맡겨진 말씀으로 권면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대로 살면 복을 받고 그 말씀을 어기면 벌을 받을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이때 선지자의 주된 임무가 무엇입니까?

말씀에 순종을 요구하는 겁니다.

 

선지자는 그 말씀으로 세상을 살고 그 말씀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에게는 어떤 말씀이 맡겨 졌습니까?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한다” “너로 말미암아 뭇 민족이 복을 얻게 될 것이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선지자라고 하는겁니다. 만약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범한다면 아브라함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말씀이 범해 지기에 당신의 그 약속의 말씀 때문이라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도 소망이 있습니다.

성령께서 감동하시고 깨닫게 하신 각자에게 맡겨주신 말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그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붙들고 나아가는 한 우리의 실패에도 상관없이 우리를 책임져 주실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오직 말씀만이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