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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장 8절( 울타리를 치다 )

정지훈 2017.01.19 07:54 조회 수 : 242

나눔날짜 2017-01-19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사명은 하나님 나라를 구현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만 가는 나라가 아닙니다. 생명이 있는 날 동안 우리는 우리의 삶의 터전을 하나님 나라로 복원해 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신약 성경에는 하나님 나라를 구현해 가는 삶을 제자도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는 그 하나님 나라가 에덴 동산에서 시작되었음을 보여 줍니다.

오늘은 에덴이 어떻게 지어지고 운영되어 지는지를 살펴봄으로 우리 삶에 하나님 나라를 구현해 가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생각해 보려 합니다.

 

창 2: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덴은 하나님께서 창설하신 곳입니다. 동산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원문은 “까난: 울타리를 치다” 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동산을 직역하면 울타리가 쳐진 곳입니다. 그러니까 에덴 동산은 다른 지역과는 구별이 되는 장소로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의 손이 함께 하는 곳입니다.

 

에덴이라는 히브리어도 살펴 봅시다. 시편 36편 8에서 동일한 어근을 갖는 용어가 복락 혹은 기쁨으로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문을 따라 직역하면,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손이 둘러싼 복락과 기쁨의 장소였습니다.

에덴이 에덴으로 존재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이제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울타리를 치셨기 때문입니다.

경계를 세운 것입니다. 다른 무엇으로부터 인간을 보호 하며 당신의 말씀 가운데 그들을 기쁨과 복락가운데 두신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 즉 하나님 나라를 구현해 가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이 바로 이 일입니다.

무너진 울타리를 세우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구별되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속한 내 삶의 터전을 세상의 논리로부터 구별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사고가 바뀌고 그래서 삶이 바뀌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세워져 가는 것이 아닙니까?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없으면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지 못하는 것이고 하나님 나라는 온전히 세워지지 않습니다.

울타리를 치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 가기위해 세속적인 사고 방식에 울타리를 치기 시작할 때 우리의 삶이 에덴으로 복원되는 것을 기억합시다.

 

살아 있는 날 동안 우리의 삶의 터전이 하나님 나라를 조금이라도 구현해 나가기를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