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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0장 1절( 삶의 기록 )

정지훈 2017.01.10 07:50 조회 수 : 24

나눔날짜 2017-01-10 

롯의 이야기를 통해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결코 남지 않았으면 하는 삶의 기록이 여과 없이 성경에 기록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면전 앞에 사는 우리의 삶의 기록도 그럴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남은 삶의 기록을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가꾸어 갈 수 있을까요?

 

삶의 기록은 철저하게 죄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끔 착각합니다. 우리가 이룰 업적이나,지휘, 쌓은 부 등이 우리 삶의 기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성경이 기록하는 삶의 기록은 말씀에 대한 순종의 여부입니다. 다른 것은 전혀 주목하고 있지 않습니다.

 

삶의 기록의 중심은 죄와 싸우는 기록입니다.

죄와 싸우며 살면 그 기록은 영광스런 삶의 기록이 됩니다.

그러나 죄와 싸우기를 포기하고 하나님과 무관한 길을 가면 내 삶의 기록들이 수치로 가득 차게 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창 20:1) 아브라함이 거기서 네게브 땅으로 옮겨가 가데스와 술 사이 그랄에 거류하며

 

지난 24년간 하나님 앞에서 말씀을 순종하며 살기를 애썻던 아브라함이 어디로 갔다고 합니까?

그랄로 내려 갑니다. 하나님과 교제 하며 죄와 싸우던 그가 지켜야 할 자리를 버리고 그랄로 내려 간 것입니다.

 

12장과 같은 내용이 20장에선 반복됩니다. 12장에선 떠난 이유를 밝히지만 20장은 설명이 없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아브라함이 지켜야 할 헤브론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자리를 떠난 것이 중요하지, 그 삶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 생에 큰 장벽이나 폭풍이 있어도 반대로 세상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유혹이 있다 할지라도 그 자리 보다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는 것을 택하십시다.

내가 나의 욕심을 따라 사는 한 나의 내일의 기록은 수치로 남겨 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