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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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5: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창세기 17장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셔 하신 말씀과 동일한 말씀입니다. 인생을 복되게 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임을 인간에게 믿어 달라고 다시 야곱에게 청하시는 것입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야. 나는 네게 이렇게 복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야. 이제는 더 이상 세상을 쫓지 말고, 나 하나만 섬기는 삶이 충분한줄 알고 그렇게 살지 않겠니?
야곱은 하란생활 20년을 거처 이스라엘로 돌아 오지만 세겜에 자리를 잡습니다. 거기서 다시 벧엘로 올라가기 까지 10년을 더 보냅니다. 하란에서 벧엘까지 무려 30년이 걸린 것입니다.
이렇게 벧엘로 올라가는 일이 늦어 졌다는 것은, 야곱이 벧엘로 가는 일에 열심을 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야곱의 믿음은 다급할 때 찾는 믿음이지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이 아니었습니다.
일평생 복을 쫓아 살았지만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내리신 그 복, 그러니까 형과 아버지를 속이면서 까지 빼앗으려 했던 그 복(기업)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것입니다.
알았다면 곧장 벧엘로 올라 갔을 거니다.
그러니까 받아 놓고서도 그것을 받으러 벧엘로 가지 않는 것은 야곱이 생각했던 하나님의 복은 세상 적인 것에만 국한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생각에 그 복은 하란에서 누려도 되고 세겜에서 누려도 되는 겁니다.
구태어 벧엘로 가서 아버지 기업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그에게 복은 돈이었습니다.
그는 일평생 인생에 참된 복이 하나님 나라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야곱을 등 떠밀고 계십니다. 계속해서 벧엘로 밀어 올리고 있는 겁니다. 야곱만치 똑똑하고 민감한 사람이 있습니까?
이분만큼 열심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러나 정작 야곱은 알아야 할 것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일평생 하나님을 바르게 알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세상 적인 가치관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욕망이 있고 내 목적이 있기에 하나님의 의도가 내 안에 스며들지 못하는 겁니다.
말씀이 어렵거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애매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내 가치와 관심이 다른 데 있기 때문에 야곱처럼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지 돌아 보는 아침입니다.
나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살핍니다. 정직한 마음을 회복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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