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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날짜 2020-02-04 

룻4:3 보아스가 그 기업 무를 자에게 이르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팔려 하므로( 땅을 무를 수 있는 권리를 법정에 위임한 것 )

룻4:4 내가 여기 앉은 이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말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만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만일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무르리라 하는지라

 

보아스는 기업 무를 순서가 자기보다 앞선, 그 사람에게 먼저 제안합니다. 나오미가 땅을 팔려 하는데, 그 밭을 살 수 있는 순서는 네가 먼저고 그 다음이 나라는 말을 합니다.

 

이 법적 조치를 이해하려면 약간의 율법 상식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의 토지는 지파와 부족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팔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희년(50년)이 되면 돌려 주어야 합니다. 땅은 하나님의 소유됨을 인정하라는 율법의 정신에 근거한 것입니다.

 

지금 나오미가 그 땅을 팔려는 겁니다. 희년이 되려면 몇 년이 남은지는 모릅니다. 아마도 엘리멜렉이 떠나면서 그 땅의 경작권을 넘기고 떠난 것 같습니다. 경작권이 다른 사람에게 있었고 추수중 이었지만 이제 추수가 끝났으므로 소유권을 이전 하려는 겁니다.

 

자! 보아스가 그에게 묻습니다. 땅을 사겠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무르리라”, 보아스의 제안에 그 사람은 즉각 수락합니다. 그 땅의 효용가치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는 땅을 사면 그의 재산에 이익이 생길 것을 기대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사람은 계대 결혼까지 연관해서 생각했을 겁니다. 엘리멜렉이 죽었으니 나오미와 결혼을 해야 하는데 그녀는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것 까지 계산 했던 것입니다.

 

아이가 태어나지 않으면 모든 재산은 자기의 것이 됩니다.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그런 생각을 아는 보아스가 문제를 지적합니다.

 

룻 4:5) 보아스가 이르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야 할지니라 하니

 

본문에 "룻에게서 사서"라는 말의 뜻은 네가 결혼해야 할 상대는 나오미가 아니라 룻이라는 말입니다. 땅만 산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룻과 결혼해서 아들을 낳아 죽은 자의 이름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룻은 젊은 여성이었고, 충분히 아들을 낳을 수 있습니다.

 

만약 룻이 아들을 낳는다면 모든 토지는 그 아들에게로 넘어갑니다. 그렇게 되면 막대한 손해가 납니다. 이 사람은 굉장히 계산이 빠릅니다. 그러자 그는 다시 어떻게 대답합니까?

 

룻4:6 그 기업 무를 자가 이르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내가 무를 것을 네가 무르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다” 그는 나오미의 재산만 사라고 할 때는 선뜻 응했지만 그러나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이것 때문에 냉정하게 물러나 버립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했다면 다르게 반응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의 관심은 재정입니다. 그는 눈에 보이는 이익 때문에 자기의 사명을 중도에 포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그 때문에 그는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영원한 영광의 자리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삼대만 내려가면 다윗 왕이 그의 핏줄에서 태어납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다윗 왕가의 혈통을 통해 이 세상에 오시는 주 예수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잃어버리고 맙니다.

 

우리의 선택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재정입니까? 말씀 입니까? 나를 위하여서입니까? 하나님을 위하여서 입니까? 우리의 선택의 기준이 돈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