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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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3:12 참으로 나는 기업을 무를 자이나 기업 무를 자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
룻3:13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 있을지니라 하는지라
보아스가 룻에게 이 밤 여기에 머무를 것을 당부 합니다. 남녀가 한 이불을 덮고 잔다. 대게 이 밤에 역사가 이루어 졌을거라 해석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완전히 틀린 생각입니다.
그 근거는 “머무르라”하는 히브리어 “룬”이라는 동사는 남녀가 성적인 관계없이 밤을 지냈을 때 쓰이는 단어입니다.
성적 관계를 가질 때에는 쇠카브(머무르다)라는 동사를 씁니다.
그저 밤을 함께 지냈다는것을 동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보아스는 자기 욕망으로 일을 풀어 가는 사람이 아님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다시 보아스의 신앙과 인격을 확인하게 됩니다.
보아스 입장에서 굴러 들어온 복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하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까 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게 사람들이 욕망에 눈이 가리우면 성급한 판단을 하거나 편법이나 속임수를 써서라도 얻고자 하는 것을 손에 넣고 맙니다. 당장 지름길 같고 당장 편한 길을 택합니다.
자신에게 절대적인 이해관계가 걸린 순간에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방법을 따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때 말씀 안에 살아가는지 말씀위에 군림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보아스는 분명하고 정당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모든 일을 하나님 앞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 안에서 문제를 풀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사기에 나오던 장로들 사사들은 한결같이 문제를 풀 때 서둘렀고 대부분 자기중심적이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교훈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 서두루지 말아야 합니다.
보아스는 자기 잇속을 차리려고 제 발로 걸어 들어온 룻에게 즉석에서 결혼을 약속하고 있지 않습니다.
날이 밝은 후에 밞아야 할 절차를 따라 말씀 안에서 풀어 갑니다.
야곱과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사랑에 눈이 멀어 덥석 7년 종살이에 자신의 생을 던집니다.
자신의 인생이 자기 것 이라고 생각하기에 자기감정 자기방법으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일의 결과만 좋다고 옳은 것이 아닙니다. 과정이 올바르고 정직해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을 신뢰하는 보아스는 서두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보조를 맞추어갑니다.
우리는 사회에 만연된 “빨리빨리” 증후군가운데 살아 갑니다.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 보십시다.
그리고 조금 더 천천히 하나님이 바라시는 방법을 고민하며 과정을 말씀으로 채워 갑시다.
하나님과 함께 걸어 갈 때 약속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차고 넘쳐흐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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