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날짜 | 2020-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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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37:18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창37:19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창37:20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아버지의 편애 때문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무서운 일이 벌어집니다. 형제가 형제를 죽이려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런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12지파의 시조가 됩니다.
이런 사람들이 이스라엘로 부름을 받는 것을 보면 하나님은 착하고 조건에 맞는 사람만 구원하시는 분이 아니라 그 어떤 사람도 한결같은 사랑으로 대하신다는 것을 절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실은 서로를 바라보면 분명이 소망이 없다고 서슴없이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사람들이 이스라엘로 부름을 받았기에 우리가 소망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아니 실은 그들과 다를것이 하나 없는 우리도 분명히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다행히 유다의 만류로 요셉은 죽지 않고 노예 상인에게 팔아넘겨 집니다. 자식에 대한 편애가 궁극적으로 그 자녀의 인생을 벼랑 끝으로 내어 모는 것을 다시한번 보게 됩니다.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요셉의 사람됨을 봅니다. 요셉은 형제들조차 죽이고 싶어 했을 만큼의 딱 그 만큼의 인격의 소유자라는 것을 성경이 증거 합니다.
요셉은 소망이 있고 될성부를 나무가 아니었습니다. 그에게 그 어떠한 근거가 있어서 애굽의 총리로 하나님의 구원의 통로로 사용된 것이 아닙니다. 그저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의 삶에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면 실은 하나 같이 폐품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폐품 수집가에 비교한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늘 그런 폐품 같은 존재들이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그 인생이 달라 진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걸어가는 인생들에게 하나님은 그들의 어떠함을 뛰어넘어 일하십니다. 요셉같은 인간에게도 10명의 형들에게도 그 하나님의 은혜는 한량이 없습니다.
로마서는 교회를 새 이스라엘이라고 부르십니다. 말그대로 어떤 사람이라도 주님을 바라보기만 하면 그를 믿기만 하면 값없이 나누어 주시는 참 평안과 참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그 주님 덕분에 주의 자녀로 살게 되었습니다. 주님만 바라 보며 걷기를 소망합니다. 그 주님만 신뢰하고 나아가는 인생이 되길 소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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