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날짜 | 2020-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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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 그것이 인생에게 가장 큰 복입니다.
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23:2 그가
다윗은 1-2절에서 “그가” 여호와를 삼인칭으로 불렀습니다. 3절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시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다윗이 여호와를 고백하는 모습을 보면 이런 모습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관객들을 쳐다보며 “하나님 저분은 나의 목자세요! 저분을 목자 삼으면 부족함이 없어요, 저분은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저분은 저분의 이름을 위해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고 우리의 삶에 바른 자국을 남기게 해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4절 부터는 어떻게 이야기 하는가?
시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4절에 “주께서” 라는 말은 우리말은 주께서 이지만 히브리원문은 “당신께서” 라고 되어 있습니다. 당신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지금까지 하나님을 가르키며, 3자적인 입장에서 그분은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신다 이러다가 사망의 골짜기를 통과하면서 다윗이 달라 집니다.
하나님의 눈을 마주치며 하나님 당신께서 나와 함께하심을 깨달았습니다. 당신은 나의 막대기고 지팡이입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사망의 골짜기를 통과 하면서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는 겁니다. 사망의 골짜기를 통과 하면서 하나님과 다윗의 사이가 더 깊어진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울 때, 그때가 하나님과 눈을 마주칠 때입니다. 하나님과 더 가까워 질 때입니다. 이제는 그저 객관적인 입장에서 그분이 나와 함께 하신다 이게 아니라,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의 눈을 쳐다보면서 당신은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당신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나를 안위하십니다.
이 고백을 가능케 하기 위한 은총임을 믿을 때에 우리의 삶은 부족함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인생입니다. 우리의 머리론 이해 할 수 없지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믿고 오늘도 주어진 상황을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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